1.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 50세때 사업에 실패를 경험하고, 직장을 다니면서 ‘더 늦기전에 내 생애 쫌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’라는 욕구가 생기면서 내 자신이 잘하는게 무엇이며,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관해 2019년 9월부터 고민하게 되었다. 내 자신이 사업실패로 인한 아픔과 치유과정을 겪었기에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‘주위에 뭔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’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 왔다. 그러면서 마음에 이끌림에 사회복지사 과정을 찾던 중에 <EK티처>를 접하게 되었다. 공부하는 과정 내내 의식적으로 성장하는 날 발견하고, 깨달으면서, 세상의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앎의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나 좋았고, 심지어 과제물도 정성을 다해서 늦은 밤이 가는 줄도 모르게 했던 것 같고, 재밌게 공부했더니 성적우수자라는 열매도 덤으로 받게 되었다. 2. 학습 노하우나 팁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세요! 늦은 나이에 전공은 이과 쪽인데 문과 쪽 공부를 할려니 어디서 손을 댈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, 서둘지 않았고, 인터넷보다는 내가 알고 싶고 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서 국회도서관이나 학술지를 참조했던 게 차별성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맛도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. 3. 공부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. 직장과 주부의 일을 하고 나서 저녁 9시가 되어야 컴퓨터 앞에 앉다 보니 시간이 촉박했던 것 같다. 그리고 공부도 대충 하는 성격이 아니 라보니 잠도 부족하고 주일에도 과제와 공부에 매달렸던 것 같다. 4.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? 취업을 하고 싶다. 복지센타에서 일하고 싶지만 나이도 있고 해서 어쩔런지는 모르겠다. 하지만 취업을 해서 실무에 관해 더 알고 싶고, 사회복지에 관해 체계적 업무도 알고 싶다. 도전하지 않는 젊은이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용기 내어 나아가는 지금 내 자신이 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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